인쇄전자 제조업체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약 29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 105.7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 종류는 신주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500만주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이그잭스에 따르면 청약금액이 당초 모집금액(28억 9천500만원)을 넘어선 약 3천6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근호 이그잭스 대표는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경영안정화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