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S-Oil은 순직이나 부상당한 소방관 가정에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유공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소방관의 사기 진작과 가족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면서 해마다 순직이나 장애로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을 선발해 교육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