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중국에 대규모 휠로더공장 준공

입력 2011-11-08 14:39




현대중공업이 중국에 대규모 휠로더공장을 준공하며 제2도약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8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에서 최병구 현대중공업 부사장, 리후 타이안시 상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8천대 생산 규모의 휠로더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총 4천9백만 달러를 투자한 타이안 공장을 기반으로 2015년 휠로더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달성하고, 굴삭기에 이어 휠로더를 중국내 제2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