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지각 우려되면 묻지말고 112번

입력 2011-11-08 11:26
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오전 순찰차와 사이드카 960대를 곳곳에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2시간 동안 경찰 850명과 모범운전자 480명으로 구성된 '112 수험생 원스톱 지원 교통 경찰대'를 운영한다.



고사장 인근 주요지점 160곳에서 기다렸다가 학생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시험장까지 실어나른다.



고사장 도착이 늦어지는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