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오프 박유정, “원장님께 노벨상 줘야하는 거 아니야?”

입력 2011-11-08 10:00
페이스오프 박유정, “원장님께 노벨상 줘야하는 거 아니야?”



박유정씨의 성형전과 성형후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에 출연한 박유정씨는 성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찡한 사연과 함께 더불어 달라진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견디며 싱어송라이터로 꿈을 키워갔던 그녀는 평소 꾸미지 않는 성격과 남자 같은 외모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오디션에서 여러 번 낙방했다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한 그녀가 받은 수술은 눈, 코, 안면윤곽술, 광대축소, 사각턱 고주파, 피질 절골술, 귀족 수술로 총 6가지의 수술로, 성형 전 사진과 함께 달라진 그녀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또한 그녀를 변신시킨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담당 전문의에게 "앞으로 원장님한테 엄마라고 부르세요! ’원장님 노벨상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친절한 미선씨’에서는 성형을 통해 달라진 인생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양악수술의 장점과 올바른 수술법에 대해 전문의 의견과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