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상인기행] 호남 최대 상업지구 "광주 상무지구"

입력 2011-11-07 13:30
호남지역의 거점 도시이자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



충장로가 광주의 최대 번화가라는 말은 이미 옛말.



광주뿐 아니라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상권이자 최고 번화가는 바로 상무지구다.



군 교육시설인 상무대가 위치하면서 '상무지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1994년 상무대가 떠난 자리에 관공서와 아파트단지가 대거 들어서면서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2003년 시청 이전으로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한 상무지구의 상인들을 만나본다.



독립 브랜드 커피숍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Booth',



광주 최초로 시스템 오더 방식의 맞춤 정장을 들여와 독점적인 사업을 일궈왔던 '다나베 옴모',



깊고 시원한 맛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해물탕 전문점 '동해해물탕'을 만나보고,



상무지구 상권의 미래를 점쳐본다.



방송 :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