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누적 생산대수가 7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7일) 9월 자동차 생산을 집계한 결과 1955년 최초의 국산자동차 '시발차' 생산을 시작으로 올 9월까지 7천15만여대를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7번째 천만대는 불과 2년 4개월만에 달성했다며 1억대 생산도 수년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10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보다 생산은 7.1% 증가하고, 내수는 7.9% 감소, 수출은 8.5%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