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수익성보다 저평가 상태"

입력 2011-11-07 08:07
기업은행이 수익성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HMC투자증권이 7일 진단했다.



이승준 연구원은 "기업은행이 3분기에 4천122억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비경상적 요인을 제외하면 4천398억원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 4천397억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기업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2배로 은행 업종 내에서 수익성과 비교하면 저평가돼 있다"며 "가치평가 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