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영화]예측불허 커플탄생기 '커플즈'

입력 2011-11-13 08:26
수정 2011-11-13 08:27
갑자기 사라져버린 여자 친구를 찾는 유석.



헤어진 남친이 준 반지가 알고 보니 싸구려임에 배신감을 느끼는 애연.



사랑을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나리.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복남.



그리고 사랑 앞에서 만큼은 작아지는 거친 남자 병찬.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미혼 남녀들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



우연과 필연, 그리고 인연 속에서 야무지게 짝을 찾아냅니다.



노래만 아는 그들, 스타만 아는 가요계에 정면승부를 걸다!



아이돌이 되기에는 2% 이상 부족한 ‘미스터 칠드런’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미스터 칠드런’을 쫓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세렝게티 초원보다 더 살벌한 가요계에서 삼촌팬 역할에 어울릴 법한 네 남자가 과연 오천만의 ‘국민돌’이 될 수 있을까?



전 세계를 제압할 액션 패밀리!



여기 태권 가족이 있습니다.



이 가족은 타이 왕조의 전설의 검을 탈취하려던 악당을 우연히 막아내고 어느 날 영웅이 됩니다.



하지만 전설의 검을 손에 넣는 데 실패한 그들이 돌연 태권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 감독, 프라챠 핀카엡이 이번엔 태권도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했던 천재마술사!



하지만 14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가 돼 감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곁엔 12년간 한결같이 간호해주는 매력적인 간호사 소피아가 있지만 그에겐 한 순간의 자유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불행을 감춘 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이튼은 오랜 친구인 변호사를 불러 간절한 안락사 청원을 합니다.



사랑해서 보낼 수 없는 사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주는 사람,



진정한 삶과 행복을 위한 그의 마지막 선택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두 형제의 필사적 파이널 라운드를 담은 <워리어>.



명예를 위해 싸우는 동생 ‘토미’.



가족을 위해 싸우는 형 ‘브렌든’.



이 형제는 각각 절박한 사연을 가지고 5백만 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사상최대 챔피언십 리그에 도전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만난 두 형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됐지만 관객들은 선뜻 어느 누구도 응원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