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이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녹색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녹색성장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동양생명은 4일 울산 태화강 둔치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제4회 그린스타트전국대회에서 ‘2011년 친환경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친환경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은 녹색산업부문, 녹색소비부문, 기후변화 대응부문 등 각 부문별로 녹색성장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하는 국가포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이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에 큰 기여를 한 공공기관 및 단체를 시상하는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민간 금융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지구에 보험을 들자’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사내에서 이를 적극 실천한 점, 어린이보험 판매 1건 당 환경기금을 기탁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약 6,800회 방송하여, 성인 남녀의 90%이상이 1인당 12회 이상 시청했습니다. 또, 환경서약서 동참운동을 통해 서약서 1장당 1천원의 환경기금을 적립해 5천만원의 환경기금을 환경부와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 1건 당 1천원의 환경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8만 8천여건의 어린이 보험이 판매되었고, 올 12월까지 약 1억여원의 환경기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환경부에서 주최한 녹색생활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녹색경영 부분 대외수상을 획득했다”며 “향후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해주는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 등 금융권 녹색경영의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