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작성한 지난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120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7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3억5400만원으로 10.9%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고른 증가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8% 급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서비스 매출과 플랫폼 매출 증가로 외형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10% 늘어났고 플랫폼 매출 역시 홈쇼핑 수수료 수익의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