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노인 대상 IT 기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회 째인 '이음 페스티벌'은 노인 대상 휴대전화 활용 경진대회와 휴대전화 활용을 통한 변화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수 씨(81)는 "교육을 받은 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마트폰을 즐기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스마트폰 이용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앞으로도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스마트폰 맞춤형 요금제 '실버스마트 15'를 오는 7일부터 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