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분야 전문가 한 자리에"

입력 2011-11-03 18:10
<앵커>



국내·외 토목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토목학회가 만들어진지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미래토목기술과 첨단 분야와의 융합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토목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3천여명의 국내·외 토목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강의 기적 토목 60년,통섭의 스마트 미래토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대회에선 건설산업의 현재와 미래, IT 기술을 접목한 건설기술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이태식 대한토목학회장



“산업계를 위한 미래에 대한 전략들을 많이 준비했고, 기술적인 발전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미래에 대한 기술발전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



내일(4일)까지 열리는 학술대회에선 총 1천여편의 논문과 대형국책사업의 연구성과와 등도 함께 발표돼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건설기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브릿지]신용훈 기자 syh@wowtv.co.kr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는 토목공학 분야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총 39개 기관 54개 부스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설계와 시공 관리 등 토목 분야에 응용되는 신공법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전문가들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soc 재투자 등 토목분야의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WOW TV NEWS 신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