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 디딤돌 소호대출’ 실시

입력 2011-11-03 15:11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저소득 개인사업자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DGB 디딤돌 소호대출'을 실시합니다.



대출대상은 대구은행에서 정한 신용등급 6등급 이상 또는 연소득 금액이 2천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개인사업자 1천여명입니다.



금리는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3.9%(5년 고정)로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노부모 부양가정에는 최고 0.3%까지 추가감면이 적용돼 대출자의 이자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금리변동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부담도 크게 완화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합니다.



또 신청 고객에 대하여 'DGB금융그룹 기업경영컨설팅센터'를 통한 무료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개인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풍부한 기업 경영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입니다.



하춘수 행장은 "대구은행은 서민금융지원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금융권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서민을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은 대구은행이 창립44주년을 맞이해 은행장 대출 상담, 서민대출 상품 금리인하, 수기 공모 등의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DGB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