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에 지방 공무원 양성소인 지방행정연수원 청사가 착공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는 오늘(3일)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서 정관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연수원의 새청사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지방행정연수원의 새청사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4만9천여㎡의 규모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는 등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지방행정연수원 착공으로 전북 혁신도시가 '지방공무원 교육과 HRD 연구컨설팅'분야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