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등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라디오 CM 캠페인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당뇨병 환자의 등불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당뇨병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은 당뇨병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매년 11월14일 세계당뇨병의 날, 전 세계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을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명한 건축물과 유적지를 희망의 푸른색으로 점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당뇨병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 뜻과 의견을 함께해주고, 또 흔쾌히 목소리를 기부해 준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들이 모두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들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라디오 CM은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TBS(FM 95.1)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