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 "LED 형광체로 내년 60억원 이상 이익"

입력 2011-11-02 11:49
디에스(대표이사 이승규/오인환)이 LED 핵심 물질인 형광체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디에스는 LED형광체 방식중 하나인 '실리케이트계'의 양산에 성공하고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케이트는 섭씨 1천도에서 형광체가 만들어지는 기술로, 디에스엘시디는 국내 대형 LED 사업자들과 공급을 조율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디에스는 지난 2009년 삼성전자 등과 함께 '고연색 LED BLU '의 국책과제'에 선정됐기 때문에 삼성LED로의 공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당시 디에스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 제일모직, 카이스트 등이 국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디에스는 특히 LED 형광체의 판매마진이 40% 이상 달하기 때문에 내년 회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도요타고세이 2009년 특허라이센스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