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B, 내년 한국 성장률 평균 3.8% 전망

입력 2011-11-02 10:04
해외 투자은행(IB)들의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10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8%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망치를 올린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BNP파리바와 씨티그룹 등 대부분 기관들이 3%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특히 UBS는 2.8%로 가장 낮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