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프랜차이즈] 학교 앞 분식의 진화 '스쿨푸드'

입력 2011-11-02 11:32
2002년 프리미엄 분식을 표방해 생긴 '스쿨푸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35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일반 길거리 분식이 아니라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프리미엄분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스쿨푸드는



어떤 차별화전략이 있을까?



빈티지스러운 컨셉과 모던한 카페 느낌으로 20~30대 고객들에게 감성적 기대치를 높여주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뒀다. 학창시절을 컨셉으로 나무 마룻바닥 등을 사용, 옛날 학교의 복고적인 느낌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



편안하고 깔끔한 카페로 변신시켰다.



두 번째 인기비결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분식 메뉴.



이곳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까르보나라 떡볶이부터 쫄쫄면, 떡순이모듬, 스페셜마리에 이르기까지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분식 메뉴들이 이색적인 변신을 했다.



오늘은 프리미엄 분식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스쿨푸드'의 창업과정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방송 :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저녁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