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구제역 의심소 '음성'

입력 2011-11-01 08:59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해 농림당국을 긴장시켰던 구제역 의심소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달 31일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의심소가 신고됐던 농장에서는 한우 14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마리가 침흘림 증세와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돼 농장주가 신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