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업종의 실적 개선이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LIG투자증권이 분석했습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부터 보험영업의 계절적 효과가 극대화되는 기간이지만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른 업종 내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특히 "장기보험의 경우 질병과 상해 관련 보장성보험 판매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투자영업이익 환경도 2분기보다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