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다문화가정과 이주 노동자를 위한 후원에 나섰습니다.
동국제약은 30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2011 한마음 걷기축제'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건강사회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걷고, 화합하고, 배려하고, 나누고'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일반 시민 3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데 즈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