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완벽한 파트너서 파격노출 예고

입력 2011-10-31 12:01
배우 김혜선의 생애 첫 노출연기에 도전에 대중들은 그 수위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를 표방, 영화 수위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혜선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사실이 있다는 것.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훈남 요리 보조 민수(김산호 분)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게 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할이다.



김혜선은 극 중에서 제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연애를 하는 희숙 역할을 연기, 전라 노출까지 불사했다.



김혜선의 연기 변신은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며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화끈한 연애담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1월1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