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앵커 > 주 초반 출발상황을 보면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될지 가닥을 잡아보겠다. 김진표 대표님 전략 어떤가?
이노비전 김진표 > 박스권 상단 돌파 이 외에는 다소 순환매의 가능성 이러한 부분을 일단은 관심을 두고 종목에 대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 번 체크를 해 본다면 포트폴리오 자체 경우에는 계속 유지하는 부분들을 일단은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다. 화학 업종, 운수장비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자체를 선판단한 매도보다 일단 보유를 관점으로 접근하라.
오늘은 보험 업종에 대해서 살펴보자. 수급 쪽을 보면 현재 외국인들의 연속적인 순매수라든가 혹은 기관의 순매수들이 종목별로 나타나고 있는 그런 모습이다.. 특히 손해보험 업종의 경우에는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연속적인 순매수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물론 쌍끌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주체에서의 이어지는 매수세는 여전히 수급적으로도 긍정적이다.
일단 우선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 그리고 화재보험사 중에서는,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나 현대해상 그리고 메리츠화재 이런 종목군들을 한 번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앵커 > 종목들 봤을 때는 그렇게 탄력이 있는 종목은 그 중에 어떤 건가?
이노비전 김진표 > 지금 보자면 그래도 생명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사들이 조금 더 탄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도 대형보험사들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흐름이 나타난다면 약간 단기적 관점이나 탄력성이 강화되는 부분들은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보다 더 강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이 되고 있는데 여기서 굳이 뽑자면 LIG손해보험이라든가 메리츠화재. 이런 종목군들이 보다 더 탄력은 단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을 것 같다.
앵커 > 김선구 과장님은 시장 전략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한화증권 김선구 > 이번 주에는 미국에서 주요지표들이 많이 발표가 되고 있다. 11월 1일에는 ISM제조업지수가 발표가 되고 3일에는 FOMC 금리결정 및 신규실업청구 건수와 ISM제조업지수가 발표가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8월과 9월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담률 작용하는데 10월 들어서는 각종 지표들이 호전되는 모습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인 ISM제조업 지수 같은 경우에는 예상치가 52. 3포인트로 지난 달에 51. 6포인트보다 좀 나아지는 모습 보이고 있다 앞으로 ISM제조업지수가 재반락 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가적인 위축이 좀 진정되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추가상승을 기대하기 보다는 약간은 변동성 확대를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주 금요일만 보더라도 1900포인트 이상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좀 많이 나오고 상황이고 최근의 주가상승으로 인한 벨류에이션 상승에 대한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 현재 12개월 PER이 1950포인트 기준인 9. 1% 정도 수준이다. 추세선이자 수급선인 60일선을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지난 8월 4일에서 5일 정도 생긴 75포인트 정도 하락과 120일선 부담 때문에 이런 것도 좀 대비를 하셔야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현 지수대는 지난 8월 초 이후 급락한 560포인트의 50%인 280포인트 되돌림 구간인데요 기술적 분석에서 50% 되돌림 구간은 중요한 지지선 또은 저항선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간의 조정은 좀 저가의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
앵커 > 알겠다. 개장상황과 시장 대응 전략 출발토크까지 두 분 함께 했다. 이노비전 김진표 대표 한화증권 강서지점 김선구 과장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