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다음달 1일자로 소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체투자와 관련된 IB역량 강화를 위한 대체투자(AI) 본부 신설과 대형 IB 업무를 위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 PBS부 신설이 주요 골자입니다.
신설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는 Capital Market부문 직속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과 운용 준비를, PBS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 업무를 수행합니다.
임인혁 현대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현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IB로의 준비를 완료했다"면서 "체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대증권 전보인사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장 유남길
▲PBS부장 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