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내년 3월 강원도 원주에 5번째 점포를 엽니다.
AK플라자는 지난 25일 원주시 단계동 바우하우스 건물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지상 7층, 지하5층에 연면적 8만4천㎡ 규모로 AK플라자는 1층부터 6층까지 백화점 매장으로 꾸미고 7층에는 문화아카데미를, 지하1층에는 대형마트를 입점시킬 계획입니다.
또 500m 인근에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원주시청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상지대, 한라대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개점으로 바잉 파워를 키우겠다"며 "2015년까지 7개 백화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