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올해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30조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상장 금융회사 29곳의 올해 예상 순이익이 20조7천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전체 금융권의 순이익은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껏 사상 최대였던 2007년의 26조3천억 원의 이익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금융권이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또 올리고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인하 요구를 외면하고 있어 비판이 거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