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1월1일 성탄절 조명 점등

입력 2011-10-30 07:30
수정 2011-10-30 07:31
롯데백화점이 성탄절 시즌을 앞두고 다음달 1일 본점의 외관 조명을 점등합니다.



우선 회사 측은 본점과 에비뉴엘 외부에 올해 첫선을 보이는 나뭇가지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흰 눈이 쌓인 겨울 풍경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해당 조명은 11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5시20분에 점등해 자정에 소등합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9일까지 롯데백화점은 '해피 크리스마스 밴드(Happy Christmas Band)'를 주제로 본점 건물을 안팎으로 단장합니다.



주변 가로수에 1만개의 은하수 조명을 달고 본점 광장에 직접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지름 8m 규모 대형 트리를 설치해 다음달 7일부터 공개합니다.



또 다음달 19일까지 내부 곳곳에 꽃사슴과 펭귄 등 동물들로 구성된 브레멘 음악대를 마네킹과 같이 배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