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이 공정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중국 윈난성 쿤밍을 방문해 중국 여유국 샤오치웨이 국장과 '제3차 한중 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합의했습니다.
한중 간 공식적인 장관 회담이 시작된 것은 올해가 3년째이며,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공정 관광을 통한 여행 품질 향상 방안’입니다.
최 장관은 현지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관광교류전에 참석 중인 한국 여행업계를 격려하고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국 관광을 직접 판촉하는 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