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PF부실채권 2조원 추가 정리 신청

입력 2011-10-27 17:06
은행들이 2조 원어치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부실채권을 더 정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산업, 농협, SC제일 등 7개 은행은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배드뱅크를 운영하는 연합자산관리 측에 PF 부실채권 추가 매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이 되면 은행권 전체적으로 4조4천억 원인 PF 부실채권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털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