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위기속에서도 실적 선방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차는 27일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9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각각 14.5%와 20.7% 증가한 18조9539억원과 1조91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실적을 포함해 현대차 매출액은 57조2789억원, 영업이익 5조9490억원, 당기순이익 6조102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해 판매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이어져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