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직장생활에서 위대한 탄생의 가수 이선희와 같은 멘토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관으로 만나면 두려운 이는 이승철이라고 응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20대 일할 권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 취업 커뮤니티 네이버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 다음 취업 뽀개기의 회원 1천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위대한 탄생2의 5명의 멘토 중 전체 응답자의 39.9로 1위를 차지한 이선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자신을 성장시켜 줄 거 같은 이미지로 구직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국민동생 이승기를 발굴하여 키운 실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2위에는 또 한명의 여성 멘토인 박정현(36.9)이 뒤를 이어 이승환, 윤일상, 윤상의 순이었다. 박정현은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영어발음 교정이나 국제적인 마인드와 같은 그녀의 외국 생활 경험에 지지를 나타냈으며, 여성 구직자들로부터는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이유가 많았다.
면접관이 되면 탈락을 줄 거 같은 슈퍼스타 k3 의 심사위원을 묻는 질문에는 카리스마의 이승철이 57.1라는 높은 응답율로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윤종신(34.2) , 3위는 윤미래(8.7)의 순이다.
이승철을 선택한 이유로는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 독설을 듣는 순간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아 이후 면접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윤종신은 희소가치를 중요시 하는데 나는 평범하다, 압박질문을 해 올 것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인 윤미래를 뽑은 구직자들의 의견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흥이 없다, 영어질문에서 바로 탈락이란 응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