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정용 특화 태블릿 PC '스마트홈 패드'를 오는 31일 출시합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8.9 와이파이 모델에 KT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결합된 제품입니다.
KT 측은 "라이프자키와 올레TV 나우, 스마트홈 통화 등 생활편의 서비스가 미리 설치돼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브자키'는 얼굴을 촬영해 연령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알아서 골라주는 서비스입니다.
'올레TV 나우'는 패드를 통해 1만1천편의 VOD와 40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홈 통화'는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오는 12월 최대 4명까지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단말기 가격을 포함해 영상과 음성통화 100분과 스마트홈 패드 전용 서비스를 포함해 2년 약정시 월 3만5천708원, 올레 인터넷을 동시에 가입할 경우 월 3만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