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초저가 LED TV를 내놓으며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홈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우성엔터프라이즈의 42인치 LED TV를 86만9천원에 판매한 데 이어 오늘(27일) 우성엔터프라이즈의 32인치 LED TV를 56만9천원에 선보입니다.
이마트도 오늘(27일)부터 TG삼보와 기획 생산한 32인치 풀HD LED TV '드림 뷰'를 49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 6월부터 모뉴엘과 손잡고 같은 가격에 32인치형 LCD TV '통큰TV'를 출시했습니다.
각 회사 측은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출시한 해당 제품들이 국내 대기업 동종 제품보다 30~40% 이상 저렴하고 품질도 훌륭하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