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대표 박동문)이 3분기 61억7천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7% 증가한 수치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코오롱아이넷은 3분기 매출액은 4천34억2천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5.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7억7천만원을 기록해 5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실적호조에 대해 코오롱아이넷은 남미와 동유럽 등의 신규 시장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영범 코오롱아이넷 경영지원 상무는 행외 매출 확대 등을 근거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