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유학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그룹 비스트와 박하선이 선정됐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께 유학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비스트(39), 박하선(35)이 각각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트는 수준급 무대 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최근에는 2011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 with UNICEF)에서 가장 많은 해외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K-POP 스타 1위에 올랐다.
박하선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자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잘 알려졌던 배우로, 최근에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허당 교사 캐릭터로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스트 이외에도 함께 유학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박시후(20), 비(15), 김래원(10), 이동욱(8)이,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채원(22), 유이(16), 수애(12), 이민정(11) 등이 순위에 올랐다. 그 외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울라라 시스터즈, 투개월 등이 기타 순위에 꼽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