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아태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 개최

입력 2011-10-25 09:45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차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ACG : Asia-Pacific CSD Group) 총회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ACG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증권업무의 개선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1997년 제1차 홍콩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15차를 맞이하며 예탁결제원은 제4차이래 약 10년 만에 다시 총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서울총회는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과 청산기관 등 14개국 21개 기관과 국제예탁결제기관인 Euroclear와 Clearstream 그리고 아시아 개발은행(ADB)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관련기구 저명인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