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자사 포털 네이버에 보유하고 있는 전문정보 서비스 전체 보유자료가 2천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전문정보서비스는 국회도서관, 의학·건축도시·기계공학 연구정보센터 등 국내 72곳 기관과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특허, 통계,대학 리포트, 서식 등의 자료입니다.
학술자료의 경우 국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학술/학위 논문의 99% 이상을 커버하고 있으며, 학술 논문 중 50% 이상은 해외 논문이 차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정보를 보유한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국내외 전문정보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