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7일 49만9천원짜리 LED TV를 출시합니다.
'이마트 드림 뷰(Dream View)'로 명명된 이번 TV는 32인치 크기의 해상도는 풀 HD(1920*1080) 제품으로 대만 TPV사에서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됐습니다.
이마트는 "삼성전자나 LG전자의 동급모델보다 40% 가량 저렴하다"며 "중국 브랜드 LED TV와 비교해도 28% 낮은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TG삼보와 A/S 전문계약을 체결해 고객들이 전국 100개의 TG삼보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간유통단계를 제거하고 대만의 우수한 생산회사와 제휴해 기존 제품들보다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민형 TV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