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로 나섰습니다.
김 부회장은 19일 도쿄에서 개최된 채용 행사인 ‘BC Tour’에 직접 참석해 우수 인재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등 녹색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것으로 배터리셀과 배터리팩 관련 박사급 R&D 인력을 비롯해 일본 상위 10개 대학 석·박사과정 학생이 초청됐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금은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녹색 기술의 변화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시기”라며, “미래 녹색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남보다 먼저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