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기도, 금융교육 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1-10-18 16:21
금융감독원과 경기도가 금융소비자들의 금융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을 갖고 분기마다 1회 이상 '도민 금융 사랑방' 운영을 통해 실시간 금융교육과 현장 민원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교육수요자를 찾아 수시로 무료 금융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토마토저축은행 등 경기지역 예금자들이 예금보장한도나 후순위채는 예금보험대상이 아니라는 기초적인 금융지식만 알았어도 상당수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부당한 금융거래로 피해를 입고도 구제절차를 모르거나 정보부족으로 새희망홀씨대출과 햇살론 등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상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이 금융감독당국과 광역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협약을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