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나침반] 아이스크림 가게, 계절을 잊어라

입력 2011-10-18 11:25
인천 남동구 논현동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전문점 '해봉 아이스크림'



50대 초반에 직장을 퇴직한 최수광 사장이 작년 11월에 오픈한 점포이다.



'해봉 아이스크림'은 무첨가물, 천연재료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는 곳으로 달지 않고 우유가 적게 들어가



샤베트처럼 담백한 맛 덕분에 아이에서부터 20, 3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의 점포 위치는 2012년 개통예정인 인천 논현역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인근에 있고,



점포 뒤쪽에 먹자골목이 있어 나름의 상권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그러나 근처에 유사, 동종의 점포가 많고 아이스크림 매출이 한창 높은 성수기가 지나



가을, 겨울로 계절이 변하고 있는 만큼 매출 역시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수광 사장은 본사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자신의 점포를 알리는 데에도 적극적이나



워낙 본사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이렇다할 광고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근처 상권에 걸맞은 수익증대 방안은 뭘까?



그리고 동종의 유사 점포들 사이에서 나만의 차별화 전략은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서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