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백공무원상'은 주민이나 동장, 부서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여론 확인,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수상자의 경우 상장과 상패, 시상금 뿐만 아니라 희망 부서 우선 배치, 해외연수, 실적가점 부여 등 인사상 우대자로 추천됩니다.
용산구 관계자는 "청렴성과 건전성, 기여도 등 선발기준을 세워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 11명중 10명을 청렴하고 경륜을 갖춘 민간 분야 전문가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