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두피탈모 전문샴푸 '에스따르'가 국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인 '펜타워즈 2011'에서 바디케어 부문 브론즈상을 받았습니다.
'펜타워즈'는 상품의 패키지의 아름다움과 효과, 마케팅 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에스따르는 "따뜻한 봄날 돋아나는 새싹의 생명력을 패키지로 형상화해 '발아생명 에너지'라는 제품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생활용품은 쉽게 눈에 띄고 자주 손이 가는만큼 보기에 아름답고 사용하기 편해야 한다는 애경의 디자인 철학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펜타워즈에는 지난 9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고 전세계 5개 대륙에서 출품된 1천점의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