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국제공조와 신뢰로 위기 진화"

입력 2011-10-18 09:2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의 신뢰가 얼마나 긴요한가를 깨닫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국제공조를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2차 한ㆍ브라질 재무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럽경제의 작은 불씨가 세계경제로 퍼지고 있는데 소화기를 대고 완전히 불을 끄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ㆍ브라질 재무장관 회의에서 양국은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브라질 경제개발과 스포츠 이벤트 투자 진출방안 등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G20(주요20개국)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