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공사발주처가 건설기업에 지급하는 선급금의 효율적 공동관리를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999년부터 선급금 공동관리제도를 시행해 왔지만, 기존 근질권 방식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하나은행의 제안으로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은행 창구방문 없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으며 시스템내에서 하수급대금의 지급처리도 가능합니다.
또 안전자산으로 운용하는 특정금전신탁 가입이 가능해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