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 지시

입력 2011-10-17 11:23
이명박 대통령이 논란이 된 내곡동 사저 부지와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저문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돼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저문제는 대통령실장 중심으로 빠른 시간 내 전면 재검토해서 결론 내려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인종 경호처장은 사의를 표명했다고 최금락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