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그룹 계열 프로 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31일까지 야구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서울 잠실점, 부산 동래점, 광주 상무점 등 60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롯데마트는 롯데, 기아, 두산 3개 프로 야구단의 아동용 야구용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동용 야구모자를 9천800원(할인율 35%), 글러브를 1만5천800원(37%), 나무배트를 1만2천원(45%)에 선보입니다.
또 모든 매장에 롯데자이언츠 응원곡을 틀고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부산 사직구장 근처의 동래점에는 디지털파크 가전 매장 안에 TV로 경기를 관람·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의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라며 "한국시리즈 진출 시 더욱 풍성한 우승기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