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LG전자 신용등급 'BBB-'로 1단계 하향

입력 2011-10-14 17:16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LG전자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1단계 내렸습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S&P는 "LG전자가 휴대폰 및 LCD패널 사업에서 영업 흑자로 전환하기까지는 앞으로 최소 몇 분기는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무디스가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