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유엔해비타트에 300만달러 기부

입력 2011-10-14 10:05
부영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해비타트와 손잡고 글로벌 주거문화 개선에 나섭니다.



부영그룹은 어제 저녁 롯데호텔에서 유엔 해비타트에 향후 10년간 매년 30만달러씩 총 300만달러를 기부한다는 내용의 협력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아프리카 최빈곤국의 도시발전과 주거문화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중근 회장은 "이번 기부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부문화를 확대하는 씨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